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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일하기 싫다

by 토드맘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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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말에는 외향형처럼 이틀 내내 밖에 나가 노는 바람에 어제 너무 피곤했다. 놀고 난 후에는 하루 정돈 쉬어 줘야하는데, 계속 달렸기 때문에 하루종일 피곤했다. 그래서 어제는 오후 8시 부터 잠을 잤다. 새벽 1시 쯤 깼다가 새벽 2시쯤 다시 잠들었다. 오전 7시에 일어나서 보건소 갈 준비를 했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며 전날 못 쓴 상담 일지를 작성했다. 점심에는 아웃백을 갔다. 오후에는 사업 공모 관련 줌 회의를 들었다. 비염 때문에 액티피드를 먹기도 했고, 밥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너무 졸렸다. 일이 끝난 후에는 치과 정기검진을 갔다. 왼쪽 위 어금니 (26번)가 씹을때 가끔 아파서 이야기 했더니, 금니를 씌워야 한다고 했다. 뭘 엄청 많이 설명해 주셨었는데, 아무튼 계속 치료 안하고 있다가는 치아가 깨진다고 했다. 금니 크라운 가격은 63만원이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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