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

JTBC의 '뉴스룸'은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단과 함께 사업을 한 정황을 보도하였다. 임창정은 행사에서 라덕연 대표에게 돈을 맡겼다는 발언을 하며 극찬하였고, 청중들은 종교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이를 응원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포착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주가조작단 총책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와 함께 사업을 한 가수 임창정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라 대표와 함께 투자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며, 행사에서도 이 사업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

라 대표는 임창정이 "종교" 같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임창정은 행사에서 수익률 원하는 만큼 얻지 못하면 사업을 해산시킬 것을 경고하였으며, 박혜경도 해당 행사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단과 함께 사업을 한 사실이 추가로 포착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JTBC는 임창정이 주가조작단의 사업에 참여한 영상을 보도하며 이들과 함께 투자해서 세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이 주가조작단의 핵심 관계자들에게 수수료 지급 방식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임창정 측은 "오해될 만한 발언은 사실이지만 투자 부추김은 아니"라며 해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박혜경도 해당 영상에 포착되어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나도 피해자"라고 호소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