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자의 마인드를 갖기 위해 여러 부자들의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있다. 예전에는 자기계발서가 지루하고 재미없고 항상 똑같은 말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나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이전에 읽은 책들도 많지만 부와 관련한 책 중 고전인 [부는 어디서 오는가] 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2021년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됐었던 적이 있는 것 같았다.
계기
내가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게 된 건 한창 부자에 관련된 책을 사고 읽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 광고가 떠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바로 사지는 않았고 한참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했다. 읽고 있는 책도 많았고, 다 읽을 수 있을지 몰라서 일단 사 놓은 책을 모두 읽고 사기로 결심한 것이다. 사실 사 놓고 안 읽은 책도 많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 교보문교 도서상품권이 생겨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사게되었고, 사은품으로 행운의 황금 2달러도 받았다. 인스타에서 광고한 건 예스24에서 사라는 뜻이었지만 결국 교보문고에서 사게 되었다.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이라고 하였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최장기 1위라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고전이라고 하니 안 읽을 수 없었다.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을 나도 알고 싶었다.
리뷰
론다 번의 시크릿도 이 책을 기반으로 하여 나온 책이라고 했다. 나도 시크릿을 읽었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주에게 간절히 빌면 우주가 나를 도와준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도 당연하지만 마찬가지였다. 근본 내용은 똑같았다. 그러나 생각만 해서는 안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있었다.
첫번째,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원래의 상태로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
두번째, 이 무형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들 수 있다.
세번째,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이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사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실 이 세 가지의 내용이 정확하게 어떻게 하라는 건지 딱 이미지로 잡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구체적으로 해야 하며, 가난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부자가 된 것 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부자가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일체 하지 않고, 다른 부자가 되는 책도 읽지 말고 이 책에서 하라는 데로만 하라고 한다. 부의 공급은 무한하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고 경쟁하지 않는 것이며, 창조 경제를 이루라고 한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한다.
한번 읽어서는 무슨 말인지 제대로 잘 모르겠다. 여러 번 읽고 다음에 다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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