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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윌리스 와틀스

by 토드맘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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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자의 마인드를 갖기 위해 여러 부자들의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있다. 예전에는 자기계발서가 지루하고 재미없고 항상 똑같은 말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나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이전에 읽은 책들도 많지만 부와 관련한 책 중 고전인 [부는 어디서 오는가] 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2021년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됐었던 적이 있는 것 같았다.

계기

내가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게 된 건 한창 부자에 관련된 책을 사고 읽고 있었는데,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 광고가 떠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바로 사지는 않았고 한참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했다. 읽고 있는 책도 많았고, 다 읽을 수 있을지 몰라서 일단 사 놓은 책을 모두 읽고 사기로 결심한 것이다. 사실 사 놓고 안 읽은 책도 많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 교보문교 도서상품권이 생겨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사게되었고, 사은품으로 행운의 황금 2달러도 받았다. 인스타에서 광고한 건 예스24에서 사라는 뜻이었지만 결국 교보문고에서 사게 되었다.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이라고 하였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최장기 1위라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고전이라고 하니 안 읽을 수 없었다.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을 나도 알고 싶었다.

원래 황금색 띠지도 있었는데, 난 띠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철학서도, 이론으로 가득한 논문도 아니다. 그야말로 실용적인 설명서다. 돈이 절실한 사람들, 무엇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지금껏 돈과 관련한 철학을 깊이 탐구할 시간과 수단, 기회를 미처 얻지 못했지만, 과학적 결론을 기꺼이 받아들여 부자가 되는 근본 원리를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리뷰

론다 번의 시크릿도 이 책을 기반으로 하여 나온 책이라고 했다. 나도 시크릿을 읽었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주에게 간절히 빌면 우주가 나를 도와준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도 당연하지만 마찬가지였다. 근본 내용은 똑같았다. 그러나 생각만 해서는 안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있었다.

첫번째,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원래의 상태로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

두번째, 이 무형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들 수 있다.

세번째,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이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사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실 이 세 가지의 내용이 정확하게 어떻게 하라는 건지 딱 이미지로 잡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구체적으로 해야 하며, 가난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부자가 된 것 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부자가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일체 하지 않고, 다른 부자가 되는 책도 읽지 말고 이 책에서 하라는 데로만 하라고 한다. 부의 공급은 무한하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고 경쟁하지 않는 것이며, 창조 경제를 이루라고 한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한다. 

 

한번 읽어서는 무슨 말인지 제대로 잘 모르겠다. 여러 번 읽고 다음에 다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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